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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천 복개 6년째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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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본리동 대명천 복개공사구간중 본리남중-구마고속도사이 1.3km구간이6년간이나 공사가 지연돼 오.폐수로 인한 악취와 교통불편이 여전하다.이 곳은 당초 대구시가 오는 95년까지 공사를 끝내겠다고 했으나 예산이 없다며 지금까지 방치하고 있어 주민 반발이 크다.시는 지난 88년 대명천 주거환경개선과 교통체증해소를 위해 성당로에서 구마고속도사이 3km구간 복개공사에 착수, 성당로에서 본리남중 1.7km구간은 복개했으나 나머지 구간은 예산이 없다며 공사를 하지않고 있다.또 복개후 도로로 활용키로 돼있는 본리남중-와룡로구간 도로화 계획이 무산돼 하루 수만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와룡로 교통체증도 여전하다.주민들은 [시가 주거환경개선과 교통체증을 해소시켜 준다고 말만 늘어놓고있다]며 [예산타령만 하지말고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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