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사대부 기와집의 형태를 갖춘 전통한옥 운당여관이 경기도 남양주군 조안면 삼봉리 서울종합촬영소안에 복원됐다.영화진흥공사에 따르면 서울종합촬영소 맨 위쪽 한옥지구에 문간채, 사랑채,안채, 곡간채, 행랑채, 별당으로 구성된 운당여관 복원공사를 15일 끝냈다.처마의 날렵한 곡선과 단정한 한옥의 맛이 살아있는 이 건물은 연건평 163평의 규모로 각 건물이 충분한 공간감을 갖도록 배치돼 있다.운당여관은 본래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던 건물로 조선조 후기 양반가옥의특징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전통가옥. 이 건물은 한 궁중 내관이 순조로부터재목을 하사받아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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