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갑근세도둑 일부지역 국한된 아니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인천과 부산에 이어 경북도내에서도 교육공무원들의 갑종근로소득세 횡령사건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국세행정의 구조적 맹점이 {갑근세는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라는 식의 세무비리를 조장, 세정의 원천적 허점을 드러냈다.원천징수의무자(대부분 기관의 장)가 직원들의 봉급에서 일괄우선공제했다납부하는 갑근세의 징수제도는 [세무서가 공무원이라는 납세자신분을 믿고 징수세액과 납입세액을 대조 확인하지 않은데서 세금착복사건이 눈덩이처럼 커진 것]이라는 공무원들의 주장이다.공무원들은 [지금까지 세금착복등 이와 유사한 비리가 터졌을때 착복한 세금을 추징하고 기관자체에서 징계하는 선에서 사건을 무마해 왔던것이 관례였다]고 털어놓고 [피해자가 납세자 개인이 아닌 국가라는 이유때문에 세금을 착복해도 죄의식이 없었고 기관에서 관대하게 처분해 사건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이라 말했다.

이에따라 공무원들은 [결국 갑근세 횡령은 경북교육청에만 국한된것도 아니고 갑근세를 원천징수해 일괄대리수납하는 전국의 모든 기관에서 이미 빚어졌거나 앞으로 빚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엄정한 사실조사를 통해 결백을 증명받아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경북도내 구미, 군위, 예천에서의 갑근세 횡령사건은 갑근세가 원천징수이기 때문에 세액을 사전 고지하지 않는데다 세무서가 원천징수한 세액과 납부세액을 대조한 적이 없기 때문에 발각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부는 대전 자운대에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4년제 국군사관학교를 설립한다고 발표하며, 기존 사관학교 소재지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
대구백화점(대백)은 1944년 창립 이후 80년 넘게 지역 향토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최근 최대주주 구정모 회장이 세경인베스트와 아람코리아에...
대구백화점이 최대주주 구정모 회장 일가의 지분을 매각하면서 새로운 주인이 등장했으며, 2021년 폐점 이후 본점은 여전히 공실 상태이다. 이...
캐나다 전역에서 800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하며 대기질이 심각하게 악화되었고, 이 연기가 미국 북동부까지 확산되어 뉴욕시와 토론토에서 경보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