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동향**대구.경북지역의 주택 매매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있으나 전세값은 여전히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주택은행의 도시주택가격 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중 대구의 주택매매가격은 90년말 가격기준 88.7%로 지난 9월보다 0.1%포인트 상승에 그쳤다.
또 경북지역은 96.8%로 지난 9월과 같아 대구.경북 모두 주택의 거래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매매가격이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10월의 전세가격은 대구가 90년말 기준 1백4.9%로 9월보다 0.4%포인트 상승했고 경북도 9월에 비해 0.9%포인트 높아져 상승폭은 줄어들었지만전세값의 인상추세는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은행 관계자는 "전세값 상승은 주택 신규공급 물량이 늘고 매매가격이안정돼 실수요자들이 기존 주택을 사기보다는 전세입주를 선호하는 경향을보이기때문"이라며 "이사철이 지나면서 전세값도 곧 안정될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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