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원 성과급제 도입 청구

청구가 지역업계 최초로 내년중 임원 성과급제를 도입한다.최근 기업체질개선을 위해 신규임원공채와 함께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청구는 능력위주의 인사제도를 뿌리내리기위해 빠르면 내년 상반기, 늦어도하반기내에 임원업적평가제를 바탕으로한 본격 성과급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청구 종합조정실 김시영상무는 [성과급제는 연공서열제와는 달리 매년 임원 급료를 업무성과에 따라 가봉 또는 감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밝혔다.청구측은 내년초까지 성과급제 실시에 필요한 객관적 평가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며 개인은 물론 조직운영의 책임을 평가할수있는 부서장급에까지 단계적으로 적용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구측의 한관계자는 [성과급제실시에 따라 조정된 임원개개인의 급료는 본인이외에는 알수없도록 비밀로 처리해 급료조정에 따른 사기저하, 조직동요등의 부작용은 사전에 봉쇄할수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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