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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금고 유치 또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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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시 발족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방은행과 농협간의 통합시금고 유치경쟁이 날로 가열되고있는 가운데 최근 농협이 주최한 심포지엄이 전국지방은행들로부터 일방적인 농협 두둔이라며 큰 반발을 사고있다.지난 1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농협 주최로 열린 통합시금고 관련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자인 정모교수(명지대.법학)는 [지방은행은 경영이 부실한데다 예대율이 낮아 지역 자금을 외지로 유출하는만큼 지방 공공금고를 맡길수 없다]고 했다.대구은행은 이에 대해 [대구은행 경북지역 지점들의 예금.대출비율(예대율)은 71.8%로 농협의 정책자금을 뺀 순수예대율 60%수준보다 훨씬 높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 토론자로 나선 농림수산부 관계자가 {청와대비서실의 농협 지원방침}을 언급하면서 중앙의 정치적 입김이 작용할 것이란 뜻을 비쳐 전국 지방은행들로부터 큰 불만을 사고있다.

전국 지방은행의 통합시금고 유치 관계자들은 15일 서울에서 농협주최 심포지엄및 정교수의 발표내용을 갖고 향후 대처방안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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