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감사팀 9명이 28일 오후부터 동구청 세무과에 대해 본격적 감사를 벌이자 전 구청이 초긴장 상태에 돌입.이승원 세무과장은 "착오에 의한 실수가 있을지는 몰라도 인천북구청이나 부천시와 같은 조직적 범죄는 없을 것"이라며 "동구는 세수입은 그런 범죄를초래할 만큼 많지않다"며 다소 느긋한 말을 하면서도 긴장된 표정을 감추지못하는 모습.
일부 직원들은 "이번 감사팀은 이전과 달리 고도의 전문지식을 갖춘데다 뭔가 해내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감사에 임할 것이기 때문에 한달에 걸쳐 감사를 벌이면 누군가는 다칠 것"이라며 수군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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