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체조의 대명사 여홍철은 지난4월 세계선수권대회 뜀틀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자신감을 다진후 12월 들어 벌어진 3개의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무더기로 따내 일약 세계적인 체조스타로 발돋움했다.12월초 독일에서 열린 94년DTB 포칼컵대회에서 92올림픽 6관왕이자 94세계선수권대회 3관왕인 셰르보(벨로루시)를 처음으로 제치고 1위를 차지,세계체조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한 그는 그후 일본에서 벌어진 주니치컵대회 2관왕,후쿠오카컵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세계체조계 셰르보시대를 마감시키고 자신의 시대를 연 여홍철은 95년세계선수권대회와 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한국체조의 위상을 한단계 높이겠다며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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