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양투신 불우이웃돕기 공익신탁 개발

'높은 수익과 불우이웃 돕기,두가지 기쁨을 한꺼번에 드립니다' 동양투자신탁이 고객의 부담없이 신탁상품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대구·경북의 불우이웃을 도울수 있는 공익상품 「동양 경로복지투자신탁」을 개발,2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동양 경로복지투자신탁은 동양투신이 지방투신사중 최초로 개발한 공익상품.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하면 동양투신은 상품 운용을 통해 얻는 자사의 수익금중 30%를 떼내 노인복지성금으로 적립,무의탁 노인과 양로원등 복지시설을돕기위한 불우이웃성금으로 전달하게된다.

고객에게는 연 14.5%이상(공사채형 상품)의 높은 투자수익을 가져다주면서도별다른 부담없이 지역의 불우이웃 돕기 성금마련에도 한몫을 할수있도록 한다는 것.

동양투신은 경로신탁이 내년에 1천억원의 수탁고를 기록해 해마다 3억원정도의 성금을 마련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동양투신은 특히 "이 상품이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첫 공익상품인 만큼 판매와 운용에 각별한 노력을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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