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7일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수뇌부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다.이번 인사에서는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안병욱 전남청장이, 경찰청 차장과 해경청장에는 이승완 치안비서관 및 유상식 경남청장이 기용되는 등 전국 14개시도 지방경찰청장이 대부분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박일룡 신임 경찰청장은 [후임 서울경찰청장및 본청, 지방청 간부들의 승진및 전보 인사는 지금까지 서열에 따른 통상적인 인사와는 달리 경찰 내부 개혁의 의미를 담게 될 것]이라고 밝혀 대대적인 인사가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이강종 서울청 차장은 경찰대학장으로 승진이 예상되며 이무영 서울형사부장, 구홍일 경북청장, 김대원 본청 외사관리관, 정동수 방범국장은기획력과 업무추진력 등을 인정받아 치안감 승진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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