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대 미술교육원 미술대중화 앞장 호평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미술교육으로 미술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구대학교 부설 사회교육원 미술교육부가 9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서울소재 주요대학이 이미 실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홍익대의 경우 지난86년 개설이후 매년 2천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대구대는 지난93년 영남권에서는 처음으로 강좌를 개시해 지금까지 1천5백여명이 수강했다.

대구대측은 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자체 평가아래 각 과정및전공마다 대학교수는 물론작가, 타대학 유명교수를 초빙해 내실을 기했다고밝혔다.

응모요강을 보면 지역과 학력 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신청은 내년1월28일까지이다.

모집과정은 미술실기·디자인·아동미술교육·미술일반과정등 4개과정 14개전공부문으로 미술실기과정은 동양화·사군자·서예·수채화·소묘·파스텔.유화·판화·사진·도자공예전공, 디자인과정은 그래픽·일러스트레이션·주거인테리어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아동미술교육과정은 종이공작 아동미술교육전공으로, 미술일반과정은 미술이론 미술감상전공으로 나눠져 있다.

특히 파스텔 판화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 주거인테리어 종이공작전공이 신설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의전화는 (0541)51-0248, 50-5333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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