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동차새모델 내년 쏟아진다

내년도 자동차 생산은 2백60만대를 넘어서며 확실한세계 5위를 고수하고 내수는 올해에 이어 2년째 한자리수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수출은 올해보다 더 높은 20.3%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쾌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자동차공업협회의 자동차 수급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자동차 생산은 2백61만3천대로 올해 2백32만4천대(이하 추정치) 보다 13.6%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업체별로는 현대자동차가 올해의 1백13만대에서 10만대 증가한 1백23만대,기아자동차가 올해의 62만8천대에서 10만1천대 늘어난 72만9천대, 대우자동차와 대우중공업이 올해의 42만2천대에서 6만4천대 많은 48만6천대.내년 자동차 내수는 1백72만3천대로 올해의 1백56만7천대에 비해 9.96% 증가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올해의 9.1% 증가에 이어 2년 연속 한자리수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