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지 우회도로 방음벽 설치공사가 하자투성이여서 물의를 빚고 있다.지난해 3월 1억8천만원이 투입된 이 공사는 다음달 준공예정이나 시공회사인(주)신원산업이 공사를 부실하게 마무리해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특히 사업구간 6백74m중 이미 공사가 완료된 용흥동 현대아파트앞 구간은 판당 볼트를 4개 설치해야하나 1개만 박아놓은 것이 있는가 하면 볼트가 손으로 돌려도 돌아가는등 허점투성이여서 붕괴우려마저 안고 있어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이에대해 시관계자는 "일제 점검을 실시, 재공사를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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