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년전 빙하기의 동물들을 그린 선사시대 벽화 3백여점이 프랑스 남부 한동굴에서 발견됐다.18일 자크 투봉 프랑스 문화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고고학자들이 지난해12월25일 아르데슈강 협곡의 동굴들을 조사하던중 발견한 말, 사자, 들소, 곰,표범, 매머드, 올빼미, 야생염소, 털많은 코뿔소등이 그려진 이 원시시대 그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알타미라동굴벽화보다 더욱 훌륭한 것이라설명. 일부는 '세기의 희한한 고고학적 발견'이라고 흥분했다.이 벽화들은 평균높이가 40㎝인 동물들이 서 있거나 뛰고 있는 그림으로 오래전에 멸종된 종류의 코뿔소가 뿔을 서로 비비면서 싸우는 모습도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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