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개발원은 세계무역기구 출범에 따른 시장개방에 대처, 가정 소비경제의 주체인 여성들이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입개방시대의 여성소비자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수입이 확대되고 각종 규제정책이 완화되며 소비측면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소비가 동질화, 동시화되는 추세속에서 소비자의 혼란을 막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이끌어내기위한 것이 목적이다.
1일 교육인 교양강좌는 '수입개방시대와 여성소비자의 자세' '시장개방과 합리적 구매'등 2개 강좌이며 1~3개월교육인 종합교육은 '수입개방시대의 소비자 자세' '시장변화와 소비생활'등 4개영역 12개 강좌로 구성돼있다. 이들프로그램은 여성개발원을 비롯 지방행정기관, 여성회관, 농촌진흥원 및 지도소,농협, 여성단체 등을 통해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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