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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적어 살림살이 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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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군단위 대부분 임업협동조합이 '쥐꼬리'만한 지원예산으로 궁색한 살림살이를 하고있어 어려움이 가중.손명호 청도임업협동조합장은 "조합운영비가 연간 2억원이 소요되나 보조는고작 5천만원밖에 안돼 예산충당에 애를 먹고있다"고 하소연.손조합장은 "임도개설 영림계획용역 사방·조경사업등 하청공사로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정부의 넉넉한 지원책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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