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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얼음의 제전 동계체전 열전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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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얼음의 제전' 제76회 전국체육대회 동계대회가 7일 오전10시 서울 태릉실내빙상경기장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열전에 돌입했다.이번 동계체전은 태릉(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 목동(아이스하키)용평(스키, 바이애슬론) 등 3개지역에서 벌어진다.

13 개 시도 및 해외동포 등 2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막식에서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릴레함메르 올림픽의 신화를 이어나갈수 있도록 선수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공개행사에는 농악대의 신명난 연주에 이어 정성일 박분선의 싱글스케이팅과 페어, 그룹스케이팅이 계속되면서 개회식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한편 대구 경북선수단은 종목별로 서울 및 용평에 도착, 마무리연습을 가지며필승의지를 높였다.

105명의 선수가 출전한 대구는 금메달 20개를 목표로 지난해와 같은 5위를노리고 있다.

또 경북은 29명의 선수가 참가, 금6 은6 동1개를 목표로 전년도 10위에서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도 이변이 없는한 서울의 종합우승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2,3위를 차지한 강원 경기간의 각축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자유참가종목으로 장애인 스키가 신설, 활강 회전 대회전에서 펼쳐질 경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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