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삼성신용카드, 엘지카드, 다이너스 카드 등 비은행계 신용카드불량거래자도 은행, 보험사를 포함한 모든 금융업체와의 금융거래에 불이익을 받게될 전망이다.10일 재정경제원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재경원 금융정책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신용정보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신용정보 교환 및 활용세칙'을 개정,은행계 카드사들간에만 교환해온 불량고객에 대한 신용정보를 비은행계 카드사들과 공유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전국은행연합회와 한국신용카드협회는 신용카드 불량고객에 대한기준 통일작업 등 구체적인 방안 마련작업에 착수했다.
은행계와 비은행계 카드사가 개인신용정보를 공유할 경우, 비은행계 카드사로부터 불량거래자로 분류된 고객의 경우 은행은 물론, 투금, 보험, 상호신용금고 등 거의 모든 금융업체와의 금융거래 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하게 될가능성이 커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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