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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택지 조성후 잔토 무분별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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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위 택지조성업자들이 형질변경받은 임야등의 잔토를 처리하지 못해 헐값으로 습답등 농토에 마구 매립해 말썽이다.영주시에서 지난해 아파트신축을 비롯 주택, 창고, 유통가공시설, 축사등을신축하기위해 형질변경한 건축은 4백61건에 11만4천여평이며 7만㎥의 흙을곳곳에 버렸다.

이들 대부분의 업자들은 잔토 처리장소가 없자 습답등에 15t트럭당 5천원-1만원씩을 받고 매립하거나 구릉지나 하천등에 버렸다.

그러나 매립과정에서 처리곤란한 잔토를 인근 주택이나 농토보다 높게 성토를 해 말썽을 빚고 있다.

8일 영주시 상망동 박모씨(37)는 자기밭 2천7백여평에 목장을 위한 성토를했으나 인근 주택과 축사보다 50㎝이상 높게 성토를 해 배수가 안된다며 시에 진정하는등 소동을 빚었다.

시는 뒷늦게 현지를 확인하고 오는 18일까지 허가된 매립기준까지 원상복구명령을 내리고 있으나 올해도 영주시 휴천리등 12개소, 1만8천여평의 형질변경된 잔토 처리가 문제가 되고있다며 벌써부터 골치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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