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만(고려대)이 95세계스프린트빙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종합우승, 세계최강을 확인했다.김윤만은 20일 캐나다 밀워키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날 남자 5백m와 1천m에서각각 36초42, 1분13초11의 기록으로 2관왕이 돼 첫날 1천m 우승을 포함해 3관왕이되면서 종합점수에서도 1백46.025점으로 일본의 히로야수 시미주(1백46.975점)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세계최고의 단거리 선수를 가리는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종합우승한 것은 90년 배기태 이후 두번째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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