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어정쩡한 답변에 울분

김광일 국민고충위원장이 22일 영주시에 들러 소백산국립공원구역내 주민들과 시의원등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이날 국립공원내 31개마을 3백57농가 주민들은 "사유재산권행사는 물론 각종제약때문에 소득사업도 못하고 있다"며 공원구역축소를 건의.김위원장이 "공원구역재조정작업때 검토해 보겠다"고 어정쩡한 답변을 하자주민들은 뭘 하려고와서 답답한 사람들의 마음만 뒤숭숭하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투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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