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댐 수위가 92년 담수 시작이후 최저치를 나타내 2~3일후면 발전이 중단될 전망이다.8일 현재 임하댐 수위는 해발 1백37.7┾로 담수 최저치인 지난해 10월중순의1백37.46┾보다 29㎝나 낮아졌다.
이수위는 발전한계수위를 17㎝ 남겨둔 것으로 초당1t 유입에 5t을 방류, 하루 댐수위가 7㎝가량 낮아지고있어 2~3일 후면 발전중단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안동댐수위도 발전한계수위에서 90㎝ 남긴 해발 1백30.9┾를 기록, 하루 6㎝씩 수위가 낮아져 2주뒤부터 발전이 어렵게 됐다.
댐수위가 발전한계수위에 임박하자 양 댐관리사무소는 발전운영의 기술적문제 전반에 대한 검토후 발전중단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한편 안동댐관리사무소는 이달부터 초당방류량을 12t에서 4t으로 줄이려 했으나 낙동강 중.하류의 용수공급 부족에 따라 13t으로 수정.방류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시진핑에 '최고급 바둑판' 선물한 李…11년전 '바둑알' 선물에 의미 더했다
한중 정상회담서 원·위안 통화스와프 등 7개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