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희갑씨, 송효익씨 경제, 정치관련 저서 나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에서 정치활동을 해온 문희갑씨와 송효익씨의 경제, 정치관련 저서가 나왔다.경제관료와 전직 국회의원 출신인 문씨는 세번째 경제평론집 '함께사는 경제'(이가책 펴냄)를 출간했다. 그는 이 책에서 지역경제는 국민경제의 기본 발전요소이자 지방화시대의 물질적 기초라고 역설하면서 경제정의 실천을 위해정부의 일관성있고 끊임없는 개혁만이 살 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국제화시대를 맞아 세계와의 경제전쟁은 우선 국내 경제성장의 불균형을 해소해 야 하며 극심한 소득계층간, 지역간, 도시와 농촌간, 산업간의 불균형 해소를 주장하고 있다.

해직기자출신인 송씨는 네번째 정치인생집 '그래도 못다한 말-너는 평생 이렇게 살라카나'(신시대 펴냄)를 냈다. 4부로 나눠 80년 신군부에 의해 해직된후 정치에 입문하기까지의 어려움과 지역신문과 잡지에 쓴 칼럼모음, 국내정치, 사회현상에 대한 평론등이 담겨있다. 발문에서 그는 글을 써야하는 절박성이나 대중적인 파급효과, 큰 영향력은 없다고 믿지만 '거꾸로 가는 세상'에 대해 답답한 마음을 억누를 길이 없어 붓을 들었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