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내 과수농가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마평유기질비료공장이 최근 준공식을 갖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청송군내 비료공장 1호인 이 공장은 부동면 지리 마평과수협업단지(회장 허진권) 회원들이 총 4억5천만원(보조 2억7천만원, 자부담 1억8천만원)을 들여단지내 1천5백평의 부지에 설립했다.
1백70평의 발효건조실과 원료.제품창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솔잎.왕겨.축산분뇨 등을 이용, 하루 40t 연간 1만2천t의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게 된다.이는 군내 유기질비료 소비량의 30%에 달하는 물량으로 유기질비료 구입을위한 자금역외유출을 연간 15억원정도 줄일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또 지금까지 농민들이 외지서 비료를 구입해 오기위해 감수해야 했던 경제적시간적 손실도 줄일수 있게됐다.
마평과수협업단지는 회원 1백명 단지면적 35만평 사과나무 28만주로 연간 1천7백50t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청송.송회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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