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 김복동대표는 28일 오후 마포 민주당사로 이기택총재를 예방, 신임인사를 나눈뒤 야권통합등을 화제로 10여분간 환담.이 자리에서 이총재는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현정권이 새로 태어나도록하기위해서는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승리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야권이 하나로 뭉쳐야한다"고 통합을 강조.
이총재는 이어 "요즘 지역분할, 지역할거의 경향이 있는데 이 시대를 사는정치인으로서 그것을 반드시 꺾어야 한다"며 동서화합 구도로서의 통합을 강조한뒤 "아예 오늘 손들고 선언을 해버리자"고 농담.
이에 김대표는 "이총재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생각"이라며 "이총재가 도와주고 그랬으니 잘 될 것"이라고 화답.
김대표는 또 "지금부터 해야할 일이 많다"며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그 문제"라고 통합논의에 비중을 둘 것임을 시사.
김대표의 이날 민주당 방문에는 임춘원 조중연최고위원등이 수행했으며 민주당측에서는 이종찬상임고문 한광옥부총재 김병오정책위의장 강창성 장석화의원등이 배석. 〈이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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