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체증을 빚고 있는 남부고가교 공사구간에도 가변차선제를 도입해야한다는 여론이 높다.포항시는 시가지 우회도로 구간인 용흥동 남부고가교를 폭16m로 확장하기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공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그러나 공사현장에 임시도로를 개설하면서 병목 현상을 감안해 가변 차선제를 도입했어야함에도 이를 무시하고 상행선은 1차선 하행선은 2차선으로확정 운행케 하고 있다.
이때문에 이 구간은 아침만 되면 1차선 도로가 4곳방향에서 몰려드는 차량을감당할 수 없어 불과 4백m남짓한 도로 통과에 30분이상 소요되는 현상이 연일 빚어져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모되고 있다.
시민들은 "비록 여건상 도로를 3차선밖에 개설할 수 없다면 시가 교통 사정을 감안 출근 시간대는 하행선 하나를 상행선으로 바꾸어주는 가변 차선제를빠른 시일내에 도입해주어야 할 것"이라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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