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흑사병'이라는 에이즈 바이러스의 증식을 대폭 억제할 수 있는 고분자 에이즈 치료제가 부산에서 개발됐다.부산대 공과대학 고분자공학과 조원제교수팀은 지난 91년부터 5년여간의 연구끝에 기존 에이즈치료제인 AZT보다 인체의 독성을 크게 줄이고 에이즈 바이러스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고분자 에이즈치료제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이기위해 인체내 면역증강물질인 인터페론 분비를 촉진시키는 고분자 공중합체에 연구실에서 자체 합성한 AZT를 화학적으로 결합시켜 고분자에이즈치료제를 만들었다.
이 치료제가 임상실험등을 거쳐 제품화될 경우 환자의 면역기능을 크게 강화하고 고분자물질과 결합돼 인체안에서 적절한 양만큼 분비되므로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을 훨씬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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