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 제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뒤 내무관료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충북부지사와 내무부차관보등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내무관료 출신.특히 5공때인 지난 86년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으로 일한 적이 있어 청와대근무는 이번이 두번째인 셈이다。외유내강한 성품에 업무를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추진, 빈틈이 없는 것으로정평이 나있으나 이 때문에 매사에 지나치게 신중하다는 평을 듣기도。경북고와 서울법대 출신으로 경기도 기획담당관, 내무부 지방기획.행정과장,산림청 임정국장, 부산시 기획관리실장, 충북 부지사, 내무부 차관보,대구시장에 이어 90년부터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내다 94년 11월 임기만료.취미는 독서와 등산으로 부인 이명자씨(52)와의 사이에 1남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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