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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민주 "50대기수론은 민자 김총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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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25일 민자당 김덕용사무총장이 제기한 '50대기수론'을 "서울시장경선에 나서겠다는 뜻"이라고 해석하며 김총장의 서울시장 후보출마를부추기는모습.박지원대변인은 논평에서 "김총장은 정원식전총리가 서울시장 후보가 아니라고 밝히면서 계속 50대기수론을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후보경선에 김총장이나서서 이명박의원과 경쟁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

그는 김영삼대통령의 기업규제 대폭 철폐 약속에 대해서도"삼성 이건희회장의 폭발력을 지닌 발언의 결과"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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