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열차표 예매권 비리 밤새운 시민들 분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7일자 매일신문에서 추석 설등 명절열차예매권이 역 창구직원들에 의해 조직적으로 빼돌려지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다.열차표 예매가 있을 때마다 그 전날부터 역창구앞에 밤새워 기다려야 하는서민들의 입장에서 볼땐 분노를 금치못할 일이다.

사실 명절열차표예매비리는 알 사람은 다 알고 있는 관례적으로 저질러져 온비리다.

역직원이나 권력기관에 친인척이 있는 사람들은 손쉽게 표를 구할 수 있었지만 이도 저도 아닌 서민들은 밤새워 고생하고도 표를 구하지 못하는 일이 허다했다.

그러나 서민생활과 밀접한 비리가 공공연히 저질러져 왔지만 아직까지 사정당국이나 정부에서는 시민불편을 아는지 모르는지 방관만 해왔었다.이번 매일신문의 보도를 계기로 특정 직원을 처벌하는 미봉책에 머물지 말고전국적인 실태조사룰 벌여 더 이상 서민들이 창구앞에서 밤을 새우는 불편을겪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