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사과나무 개화율 저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해 김천지방의 사과나무 개화실태가 평년수준의 30%선이하로 밑돌고 있어수확기에 상당량감수가 예상돼 재배농가의 시름을 더해주고 있다.김천시내 사과재배농가들에 따르면 지난해 계속된 가뭄영향으로 개화기인요즘 사과꽃눈이 형성되지않고 잎으로 변해 부사등 만생종의 경우, 결실률은평년의 30%선에도 못된다는 것이다.이때문에 김천지방의 사과재배농가들은지난92년부터 과잉생산에 의한 사과값폭락으로 생산량이 많은 성목을 베어내고 포도나무로 대체이식하여 전환하고있는데 올해는 사과꽃결실마저 부진하여 많은 농가들이 사과농사를 포기할 형편에 놓여 있다는 것.

특히 사과밭6천평을 경작하고 있는 사과전업농인 김진환씨(38·김천시 농소면 용암리 427)는 올해는 작황부진으로 손해를 볼줄 뻔히 알면서도 사과농사를포기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하소연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29일 MBC의 보도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억원 수수 의혹이 불거지며 정치권이 소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부 정책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만 4세 유아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하고, 자녀 수에 따라 세제 혜택을 강화하며,...
대법원이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찬양 편지 전달행위가 국가보안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했으나, 일부 횡령 및 남북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