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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사과나무 개화율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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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천지방의 사과나무 개화실태가 평년수준의 30%선이하로 밑돌고 있어수확기에 상당량감수가 예상돼 재배농가의 시름을 더해주고 있다.김천시내 사과재배농가들에 따르면 지난해 계속된 가뭄영향으로 개화기인요즘 사과꽃눈이 형성되지않고 잎으로 변해 부사등 만생종의 경우, 결실률은평년의 30%선에도 못된다는 것이다.이때문에 김천지방의 사과재배농가들은지난92년부터 과잉생산에 의한 사과값폭락으로 생산량이 많은 성목을 베어내고 포도나무로 대체이식하여 전환하고있는데 올해는 사과꽃결실마저 부진하여 많은 농가들이 사과농사를 포기할 형편에 놓여 있다는 것.

특히 사과밭6천평을 경작하고 있는 사과전업농인 김진환씨(38·김천시 농소면 용암리 427)는 올해는 작황부진으로 손해를 볼줄 뻔히 알면서도 사과농사를포기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하소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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