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출신 화가들의 국내외 전시회가 잇따르고 있다.93년 파리 유학후 귀국개인전을 연 바 있는 서양화가 강정희씨는 다음달 12일부터 8일간 프랑스 파리 갤러리 에띠엔느 드 꼬쌍에서 네번째 개인전을 연다. 효성여대를 졸업하고 대구미술대전 초대작가를 지냈으며 11월 서울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계명대 출신으로 부산교대에 재직중인 한국화가 허정임씨는 1일부터 7일까지부산 스페이스월드에서 첫 개인전을 갖는다. 한지에 먹과 그림으로 가득 그린의자를 통해 새로운 조형언어를 보여준다.
경북 고령출생으로 지리산 안국사에서 수도생활중인 허허당 향훈스님도 10일까지 서울역문화회관에서 여섯번째 개인전인 '부처님오신날 기념 화엄세계전'을 갖는다. 수묵담채로 종이에 그린 팔만사천 동자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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