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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현안 한건도 해결 못해-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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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식 경산시장은 "4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책임이 막중한 이때 시청최고간부인 국장들이 복지부동을 하고 있다"고 질타.안시장은 취임후 국장들에게 민선시장이 결정하기 힘든 지역의 현안문제를챙겨 처리토록 지시한데도 아직 한건도 해결못하고 시간만 끌고 있다는 것.게다가 국장선에서 전결할 서류까지도 일일이 시장 결재를 받으려 하고 있어"책임을 기피하려는 국장은 버릇을 고치겠다"고 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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