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11t화물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면서 트럭적재함에 실린 상당량의 합성세제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김천직지천을 오염시키자김천시가 20일 오후부터 제거작업에 나서고 있다.20일 오전7시 김천시 봉산면 태화리 경부고속도로상행선 간이정류장부근(서울기점 2백21㎞지점)에서 합성세제를 싣고가던 노령화물운수소속 전남7아 7151호 11t화물트럭(운전사 노성덕.50)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트럭적재함의 합성세제가 담긴 소형플라스틱용기가 터져 50ℓ가량의 합성세제가 빗물을 타고 하천으로 유입, 직지천을 오염시키자 김천시가20일 오후5시부터 합성세제하천 유입을 막는 응급조치를 취하고 제거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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