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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조선족시인 석화초청, 공덕원 '시인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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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원 시 창작강좌 '시인교실'은 29일 오후 8시 공덕원(효목네거리 무열로주유소 옆)에서 중국 조선족 시인인 석화씨(석화)를 초청, '연변의 시문학 활동 및 고유 문학'이란 주제로 제 7회 '시인과의 만남' 행사를 갖는다. 석씨는58년 중국 용정 출신으로 연변대를 졸업, 현재 연변라디오 텔레비전 방송국 문학부 부장으로 있는 석씨는 시집 '나의 고백' '꽃의 의미'를 냈으며 '아리랑문학상' '해란강 문학상' '진달래 문예상' '압록강 문학상'등 20여회의 화려한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이 날 석씨의 시 '두만강 여울소리' '옥수수밭에서' '비오는 날이면'등의 시를 이영미 김영숙 이향희씨등이 낭송하며 이밖에 '시인교실' 출신 문인인 강해림 신구자 김호진 김필영 황영희 권순우씨등이 시낭송을 하며 시인 서지월씨가 연변을 무대로 한 자작시 '해란강은 흐른다'등을 낭송한다. 문의전화 741-0088. 767-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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