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성화가 7명이 31일부터 6월6일까지 서울 종로갤러리에서 '맑은 바람그윽한 골짜기전'이란 제목으로 초대전을 갖는다. 참여작가는 박남희 백미혜이영식 정자윤 류시숙 이영미 박지경씨로 구상 추상 등 다양한 경향의 작품들을 발표할 예정. 박남희씨는 고구려 고분벽화를 차용해 전통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묘사했고 백미혜씨는 꽃피는 순간을 사유적으로 포착한 작품을 내건다.현대인의 소외를 표현주의적으로보여주는 이영식씨, 윤회사상을 풍경으로 담은 정자윤씨, 꽃 물고기같은 정물로 일상생활을 보여준 류시숙씨, 자아를 찾으려는 여성을 누드로 나타낸 이영미씨, 중년여성의 모습을 종교 소재로 담은박지경씨 작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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