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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간질환자-망명 김일성주치의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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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로프스크·송광호특파원 북한 김정일이 간질병증세가 있으며, 신장을비롯한 여러 신체기관이 무척 허약한 체질임이 밝혀졌다.이같은 사실은 한때 북한 김일성주치의(외과부문)였던 신의주 의대출신인 최영철씨(가명·46세)가 지난해 6월 근무지인 체크도민 벌목장을 탈출, 이 내용을 최근 극소수의 러시아 교포들에게 폭로함으로써 드러났으며 익명을 요구한한 소식통은 "최씨가 북한내 최고위급 담당의 거물급의사로 현재 북한측은 그의 체포를 위해 혈안이 돼 있는 상태"라고 지적하고 "이는 최씨가 김부자의 건강내용뿐 아니라 북한내 각종 최고기밀등을 알고 있는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때문에 북한측은 그의 조속한 검거를 위해 특별히 3명의 국가보위부 요원을 파송해 추적중에 있는것으로 밝혀졌으며, 최씨는 지난해 일단 체포당한후에도 다시 탈출에 성공, 재검거를 둘러싸고 그와 안면이 있던 하바로프스크 의대초빙교수이며 심장의인 미시민권자 이주헌씨 부부가 살해당한 사건과도 깊은관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소식통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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