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호강 물고기 떼죽음 우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금호강 하류 강창교지점의 용존산소(DO)가 물고기가 생존하기 어려운 지경까지 감소하는 등 물고기 떼죽음이 우려되고 있다.대구지방환경관리청에 따르면 5일 현재 금호강하류인 강창교지점의 용존산소가 물고기가 살기 어려운 2┸보다 훨씬 낮은 1·2┸까지 감소했다는 것.또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이 26·3┸까지 치솟는등 수질오염이 가속화되고있다.

환경청 한 관계자는 "지난 3일 대구지역에 28㎜의 비가 내려 소하천에 쌓여있던 오염물질이 한꺼번에 씻겨내려가면서 물속 용존산소가 급격히 감소하고있다"며 "지난달 11일에도 용존산소 부족으로 낙동강 본류인 고령교 부근에서피라미등 물고기 3천여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21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 노동신문의 제한 해제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유화적 대북 정책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권...
고환율 여파로 커피, 소고기 등 주요 수입 식품의 물가가 급등하며 비상이 커졌다. 한국은행의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커피의 달러 기준 수입물가는...
법무부는 교정시설의 과밀 수용 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가석방 인원을 30% 늘리기로 했으며, 현재 수용률이 130%에 달하는 상황에서 지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