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규모 택지개발 활기

대구시 동구 신서,괴전동(반야월역~송정국교사이)일대 주거가능지역 10만여평이 군당국의 건축물 고도제한완화,지하철통과, 대구선철로이설등의 주변여건변화에 따라 대규모아파트단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주)청구는 신서동에 확보한 3천7백여평의 부지에 23평형 2백10세대,33평형1백50세대등 총3백60세대가 들어서는 15층 4개동의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삼산주택도 역시 신서동에 7월중 6~20층 7개동의 아파트를 건립,12평원룸형 56세대, 24평형 1백42세대, 33평형 2백56세대, 56평형 36세대등 총4백90세대의 아파트를 분양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있다.

또 우방도 현재 신서동부근 버섯재배공장 부지8천평을 아파트단지로 활용하기위해 소유주인 ㅅ실업측과 매입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지고있다.한편 지역주택업계관계자들은 "비행기소음등의 문제는 있으나 지하철,대구~영천간 산업도로,경부고속도로등 인근 교통여건이 우수해 장기적으로 신기동일대가 중심주거지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지국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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