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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축구 자존심 대결, 대륜 "먼저 웃었다"-체전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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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고가 95년대구시 초, 중, 고축구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패권을 차지, 제76회 전국체전 대구대표로 확정됐다.대륜고는 9일 두류축구장에서 펼쳐진 대회3일째 고등부결승에서 라이벌청구고를 2대1로 제압하고 종합전적 1승1무로 우승,지난4월 문화체육부장관기 준결승에서의 1점차 분패를 설욕했다.

이날 대륜고는 전반 9분 김양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21분 김종섭이 추가골을넣어 승리를 굳혔다. 반격에 나선 청구고는 후반10분 골게터 하용우의 슈팅으로 1골을 만회했으나 더이상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중등부에서는 대구북중이 협성중을 3대0으로 완파하고 1승2무를 기록,대륜중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차에서 앞서 패권을 안았다. 신흥국은 국교부결승서 반야월국을 연장승부끝에 1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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