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종천특파원]유엔창설 50주년과원폭투하 50년에 즈음한 유엔군축회의가 한국과 북한을 비롯, 세계 35개국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12일 일본 피폭도시 나가사키(장기)에서 개막됐다.'과거 반세기의 군축노력과 장래에의 전망'을 주제로 7번째 열린 이번 군축회의는 총92명의 각국 대표가 참석, 핵무기 폐기문제를 비롯한 군축실현이 주요의제로 처음 논의된다.
이번 회의에는 북한이 3년만에 참석했으며 핵확산방지조약(NPT)체결 직후 핵실험으로 비난을 산 바 있는 중국과, NPT에 가맹하지 않은 인도와 파키스탄등도 참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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