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선도동(18일 오전 10시, 경주국)=1기때 무투표 당선지역이지만 이번에3명의 후보가 대결하면서 우천인데도 5백여 청중이 우산을 들고나와 끝까지 경청.김만오후보는 지난 4년간 기초의원들이 한일이라곤 외국유람이나 하는 등 많은 혈세를낭비했다고 비난한후 행정경험이 있는 자신을 뽑아주면 올바른 시민감시자가 되겠다고 기염.
최임석후보는 "가진자들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기위해 시의원이 꼭 돼야한다"며 한표를 부탁한후 새마을지도자.영농회장을 지낸 자신만이 농촌을 건설할수 있는 지도자가 될수 있다고 역설.
이영식후보는 "4년간 업적을 하나 하나 소개한후 한번더 기회가 주어진다면고속전철역세권의 중심지로 경주역을 고속전철역사안으로이전하여 선도동을새로운 도시로 건설하겠다"고 약속.
△경주 천북(18일 오후2시, 천북국)=7백여 청중이 모인 가운데 이장수후보는전반기 군의회부의장, 후반기의장을 지낸 그는 천북에 경주이씨가 많지만 편견을 가진 일이 전혀없으며 최신형 면사무소 10개동 회관건립등 크고 작은 업적을 나열한 후 한번더 밀어주면 반드시 통합시의회의장에 도전하겠으며 나머지마을회관도 꼭 예산을 따내겠다고 공약.
최영조후보는 "4년전 경합할 때 다음에는 안나오겠다고 맹세한분이 또나와다시 경합을 하게됐다"며 "유권자들이 냉엄한 심판을 해달라"며 호소.그는 자신이 시의원이되면 "권위주의를 배척하고 대접받는 시의원이 아닌 서민속의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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