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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극성... 혼탁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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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지방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노골적인 금품살포가 극성을 부리고있다.특히 선거일 2~3일전 지방의원·기초단체장경합지역에서 금품살포가 심할것으로 보여 대구지검·대구지방 경찰청선거전담반이 이에 대비한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6일 밤9시쯤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ㅂ여관에서 달성군수후보가 옥포면내 선거운동원 15명에게 자금을 돌린다는 제보가 접수돼 경찰과 선관위가 긴급출동, 남·녀 선거운동원 13명이모여있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너무 일찍 현장을 덮쳐 혐의점을 잡지 못했다.

대구시 북구 산격동 모아파트단지의 경우 아파트단지내 종교단체 를 중심으로 시의원 출마자로부터 2만~5만원의 돈이 제공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대구 달서을 기초의회출마자인 모씨는 최근 상대후보가 유권자에게 금품을살포했다는 정보를 입수,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했다.

또 대구달성군수에 출마한 모후보측은 마을책까지 자금을 살포하고 상대방의금품살포현장을 적발하기위해 20여개의 특별감시조까지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합동연설회를 고비로대구시내 구청장과 시의원·구의원 선거과열지역에서 5만~10만원의 돈이 전달되고 있다는 제보가 선관위및 검·경단속반에하루 10여건씩 잇따르고 있다.

한편 대구지검·대구지방경찰청 선거전담반은 금품살포 예상지역을 선정, 감시반을 고정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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