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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현대문학 표징'사업, 문협 문인 65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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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이사장 황명)는 광복 50주년을 맞아 우리 문학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생가나 집필실, 주요 작품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장소 등에 징표를 설치하는 '현대문학 표징'사업을 펼친다.작가 및 시인의 생몰연대, 고향, 주요 작품 및 활동상황 등을 동판에 새긴표징이 세워지는 문인은 한용운.이육사.이광수.최남선.박종화.김영랑.박용철.심훈.김유정.이상화.정지용.나도향.현진건.염상섭.주요한.김동인.유치환.박목월.김동환.김소월.윤동주.백철.이상 등 총 65명.

문협은 그 첫번째로 오는 7월 1일 오후 3시 만해 한용운선생이 기거하며 집필활동을 했던 서울 성북구 성북2동 222 심우장에서 표징 제막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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