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삼덕1.2가동에 기초의원으로 출마한 이영길후보는 자신의 딸이 주민들에게 띄운 편지가 선거법에 저촉되자 크게 당황.이에대해 이후보는 "편지 마지막에 대학생 딸이 내이름을 기재한 것이 선거법에 위배되었다"며 선처를 호소.
○…4대선거에서 반민자열풍으로 정당공천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호1번을받은 구의원후보들이 민자당공천으로 오해를 받아 불이익을 본다는 관측이 나오자 일부 구의원 후보들은 정당과 무관함을 알리느라 안간힘.대구시 동구의회에 출마한 안심1동 기호1번 홍순철후보는 유세차량에 붉은글씨로 "구의원은 정당과는 무관합니다"라고 크게 써붙이고 다니기도.○…지은지 15년되는 대구시 서구 평리6동 광명아파트 재개발 문제를 놓고구의회 출마자간에 공방이 치열.
이곳 출마자 정하태후보측은 상대후보인 김홍수후보측이 "광명아파트를 재개발 해주겠다며 아파트를 가가호호 방문, 동의서에 도장을 받아가고 명함을 돌리며 지지를 호소했다"고 언론사에 제보.
이에대해 김후보측은 "광명아파트 재개발을 공약으로 내건 것은 사실이지만동의서를 받으러 호별 방문을 한적은 없다"며 "그런데도 정후보측이 이같은 주장을 퍼뜨리는 것은 흑색선전"이라고 발끈.
○…대구 달서구의회 두류1동 박재권후보(62)는 박종열후보(56) 구속과 관련해 뚜렷한 해명을 않고 선거운동에도 열성적이지 않아 주민들이 입방아.박재권후보는 "다른 후보가 출마않는다기에 금품수수사실을 알려줬다"며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
한편 구속된 박종열후보측은 부인이 골목골목을 돌며 유세를 펴고 있는데 "박후보에게 표를 몰아줘두류1동과 박후보의 명예를 회복하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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