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달성공단내 대형사업장인 대우기전과 대동공업이 쟁의발생신고와 쟁의발생신고 결의를 잇따라 하는등 노사분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또 대구지역민주노총추진위원회가 대우기전등과연대할 방침으로 있어 분규가 확산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종업원 2천3백여명(노조원 1천1백54명)의 대형자동차부품업체인 대우기전(대구시 달성군논공면) 노조는 회사측과의 임금및 단체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26일달성군청과 대구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신고를 냈다.
노조는 기본급 18.4%인상과 인사위원회 노사동수,퇴직금누진제,주근로시간44시간에서 42시간으로 단축할 것등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은 기본급 9%인상,인사위원회 노사동수 불가등의 입장으로 맞서왔다.
또 종업원 1천3백50명(노조원 9백명)의 농기계 제조업체 대동공업노조도 26일 대의원 찬반투표에서 전체 36명중 25명이 찬성해 쟁의발생신고를 하기로 결의했는데 30일쯤 쟁의발생신고를 낼 방침이다.
대동공업노조는 기본급 14.4%인상과 징계위원회 노사동수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회사측은 이를 거부해왔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