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발전을 위해 소신껏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공약사항을 실천, 살맛나는 경주건설에 헌신할 각오입니다"이원식 경주시장당선자(58.민자당)는 "오늘의 승리는 시민들의 승리이므로시민을 위한 시정을 펴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
이시장 당선자는 "새로운 사업도 중요하지만 진행중인 사업부터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시민의 여론을 수렴 일일이 그 대책을 마련하여 28만 경주시민이 일치단결할 수 있도록 하여 희망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1천7백명의 경주시 공무원의 처우개선에도 힘쓸계획"이라 덧붙였다.
이밖에 사적지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권행사에 피해를최소화하는 한편 세계적인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산업.경제.문화.교육.복지등 모든 분야에 백년대계의 종합발전계획도 구상중이라고밝혔다.(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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