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풍백화점의 붕괴사고에또한번 놀란 대구지역백화점들과 주택건설업체들은 29일 밤과 30일 오전 긴급안전대책회의와 함께 건축물 재점검, 안전교육강화등 자체 점검에 비상이 걸렸다.대구백화점은 사고가 알려진 즉시 임원들과 간부들을 소집,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30일과 7월1일 양일간 소방 가스 전기 비상계단등을 총점검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전기 가스등을 이용하는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7월1일오전 안전교육을 실시키로했다.
동아백화점 역시 29일밤 비상대책회의에 이어 전사원의 비상암호체계재확인 및 직원 안전 교육을 강화키로했다.
청구는 30일 오전 긴급안전대책회의를 개최, 공사본부장 장득상상무를 팀장으로하는 안전점검팀을 구성하고 7월 한달동안 자사시공 아파트는 물론 대형상가, 지하주차장등을 대상으로 구조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우방도 이날 긴급임원회의를 열어 박춘택사장을 위원장으로하는 안전점검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40여명의안전점검반을 편성, 모든 아파트와 지하철공사장등을 대상으로 구조물 일제점검에 착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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