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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수산종묘배양장-멸종위기 '참게'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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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이전까지 자연서식하다 멸종상태에 이른 참게가 인공부화돼 하천에방류될 계획이어서 생태계보호및 소득증대 차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동해수산연구소 울진수산종묘배양장은 14일 오전 10시30분 근남면 왕피천일대에 5~10㎜크기의 참게종묘 5만미를 방류키로 했다.참게는 우리나라 남·동해, 제주등지의 강에 분포하며 산란기는 4~6월로이때 상류지역으로 이동하는 습성이 있으며 오염등의 원인으로 80년대에 들면서 거의 멸종상태에 이르렀었다.

울진수산종묘배양장은 대량폐사등 많은어려움을 겪으면서도 93년엔 20만미를 생산, 13만5천미는 농어가에 분양하고 6만5천미는 방류하는등 지금까지3년간 25만미의 종묘를 배양했다.

참게는 생장중 탈피과정의 약한 저항력을 극복할 경우 최소비용으로 논에서 양식이 가능해 농어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에 방류되는 동남참게는 크기 5㎝가 한마리에 3천~4천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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