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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관광호텔 불황- 업소늘어도 관광객은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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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문관광단지에 콘도미니엄과 국민호텔등 대규모숙박시설이 크게늘어나고 있으나 경주를찾는 관광객수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지역관광업계등의 관광객유치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보문단지에는 지난해 3월 2백실규모의 보문콘도미니엄이 개관한데 이어 지난 4월 5백55실규모의 하일라콘도미니엄이 영업을 개시했으며 최근 2백70실규모의 국민호텔경주교육문화회관개관과 60실규모의 통신공사수련관이 개관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처럼 국제휴양단지인 보문단지에 기존 4개 특급호텔외에 지난해 3월부터1년사이 1천85실의 숙박시설이 증가했으나 관광객은 오히려 감소추세에 있어관광업계가 심한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관광업계관계자는 "보문단지에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각종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볼거리가 없는등 당국이 획기적인 관광진흥책을 마련하지 못해 관광활성화가 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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